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의 슬픔을 되려 걱정하며 덤덤하게 마지막 사료를 씹는 너희들에게. 우리를 원망하는 기색조차 없이 덤덤하게 떠나가는 너희들에게. 우리들이 미안하다. 많이. S1PRO + 28-135 F3.8~5.6 사진 / 에세이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