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외 관광

[한국] 부산 겉핥기

menzuru 2010. 10. 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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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는 기차 타는 곳

PIFF 광장 도착. 새벽에 도착하여 어둡다.

PIFF

24시간 돼지국밥.

자갈치 시장에 날이 밝는다.




잔뜩 움크린 고양이


귀여운 거북이

태종대

손으로 쓴 간판. 가운데 달마대사가 인상적이다.

바다가 보인다.








바다에 흩뿌려놓은 배들




귀여운 코끼리

그리고 하마.

용두산 공원


해운대 도착.

TV에서 우연히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길. 특별한건 없는 길이지만 느낌이 좋다.
왠지 샌프란시스코를 보는 듯.

광안대교

회사러 갔던 민락 어민 활어 직판장. 겨우 찾았다.
네온이 고장나서 사진엔 '민락어민 활어 판장'으로 보인다.

다음날 해운대. 최근에 화재가 난 건물도 보인다.


인어공주



APEC

작명 센스가 서울과 좀 다른듯한. 부산대학앞역.

부대앞

돌아오기 전에 지짐 먹으러.


2009년 늦 여름에 부산에 갔다 왔던 것을 간단하게 추려서 올려봤다.

밤새도록 타도 질리지 않는 기차. 피곤함을 달래주는 새벽공기. 푸짐한 돼지국밥. 자갈치 시장의 활기. 사고가 안나는게 신기할 정도로 마구 내달리는 버스. 곳곳에서 들려오는 사투리. 길거리에 앉아서 먹었던 지짐. 걸으며 먹었던 달달한 씨앗호떡. 깡통시장...

서울토박이인 나에게 부산은 수 많은 매력을 가진, 언젠가 한번 살아보고 싶은 도시가 되었다.


*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해운대 패밀리 마트 주인아저씨. 그렇게 살지 마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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